설치/시공사례

11. 분당 K모씨 댁 홈시어터PLV-Z4

최고관리자 0 1399
분당 K모씨 댁 홈시어터PLV-Z4


분당의 개인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곳으로 시공을 나갔습니다. 일반 아파트나, 연립식의 주택 보다는 음향에 대한 설계범위가 넓은 편이기 때문에 좀더 자유롭고, 홈시어터 본연의 사운드를 디자인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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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홈시어터를 지하에 구성하고 계셨습니다. 하지만 넓은 공간에 비해 제품이나, 세팅이 좋치 못했습니다. 스피커세팅의 경우 5.1CH로 구성되어 있었고, 직사각형의 긴 방구조를 가지고 있다보니, 프론트 채널과의 이질감이 조금 많았습니다. 딜레이타임(delay time)도 적절하지 않아서 음의 방향성도 문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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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매설문제가 있어, 벽면에 붙어 있는 페브릭을 뜯어 내고 재시공을 하였습니다.  신축당시 홈시어터에 대한 생각은 어느정도 가지고 계셨지만 케이블 매설이나 음향에 대한 공간감에 대해서는 미처 생각하지 못하셨다고 합니다. 모든 케이블은 교체 되었으며, CANARE선재가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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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는 PLV-Z4가 설치되고, 기존의 데이터급 제품은 제거 되었습니다. 사용하고 계시던 케이블이 컴포지트 뿐이여서 HDMI케이불과 컴포넌트 케이블을 추가 매설 하였습니다. 주름관이나 유도관이 없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케이블매설에 소비해야 해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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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오디오 바이폴아스피커>
스피커의 경우 벽면설치가 가능하지만 케이블매설작업에 고심을 해야 했습니다. 이유는 페브릭의 두께와 케이블의 두께가 너무도 차이가 나서 설치를 하고 나면 불룩해지는 배불뚝이 현상이 일어나, 미관을 흐렸습니다. 방법은 되도록 페브릭의 경계면을 이용해 라인을 앰프까지 끌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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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케이블이마감된 리어 채널 스피커>
인테리어를 최대한 해치지 않고 설치하는 방법으로 시공을 했습니다. 공기를 앞당기지는 못하지만 퀄리티 적인 면을 본다면 유저께서도 충분히 수긍하실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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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논 AVR- 3806앰프와 DVD-2910 DVD플레이어>
상당히 넓은 공간을 쓰고 계시기 때문에 중급이상의 앰프가 필요했습니다. 더군다나, 150인치 4:3비율의 대형 스크린을 사용하고 계시기 때문에 DVD플레이어 역시 업스케일링이 가능한 제품이 들어 가게 되었습니다. 간단한 구성이지만 알찬 구성이 되었다고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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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V- Z4>
일반 가정집 보다 높은 천장을 사용하고 계셨기 때문에 브라켓은 연장봉이 반드시 필요 했습니다. 물론 PLV-Z4에는 렌즈 시프트가 장착 되어 있기는 하지만 화질에 열화가 없게 하려면 최소한의 렌즈시프트를 사용해야만 합니다. 케이블 역시 CANARE와 몰렉스(MOLEX) HDMI케이블을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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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인치 액자형 스크린>
기존의 자작형태의 스크린을 사용중이셨습니다. 하지만 스크린이 우는 현상을 막을 수가 없어 화질의 향상을 꿈꿀수가 없었습니다. 이번에 교체한 스크린은 액자형태의 스크린으로서 완전한 평탄성을 지니며, 스크린만 별도로 교체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테두리는 블랙마스킹이 되어 있어 할레이션(halation)이나, 빛이 새는 현상을 방지해 화면의 집중도를 높인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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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투사화면>
마스킹이 되어 있는 부분이 어디까지가 화면이고 아디까지가 스크린인지를 정확히 인지 시켜줍니다. 이는 관람에 있어서도 아주 중요한 포인트로 인식 됩니다. 화면비율과 더불어 시청위치의 선택까지 설정할 수 있는 기본 포맷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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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위치>
리클리이너체어 2개와 안락의자 하나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시청위치를 상당히 뒤로 잡으시는 편이라, 리어스피커의 음향세팅에 좀 더 신경을 썼습니다.

가족분들 모두 영화나 음악을 상당히 좋아하셨습니다. 세팅에 대한 결과는 상당히 만족하셨고, 추후 리어스피커 보강을 위해 FXI씨리즈의 최상급 제품으로 교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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