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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디지털 광고판을 넘어 스마트 플랫폼으로 - 벡트 유창수 대표이사

관리자 2025-02-24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단순한 광고판을 넘어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 AI 기반 맞춤형 콘텐츠, AR·VR 기술을 활용한 몰입형 미디어 솔루션까지 다양한 기술이 접목되며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벡트(VECT)는 차별화된 ‘원스톱 토탈 비주얼 솔루션’을 앞세워 글로벌 디지털 사이니지 도전장을 내밀었다.


2024년 코스닥 상장을 통해 연구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한 벡트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본 인터뷰에서는 유창수 대표이사와 함께 벡트의 성장 전략과 2025년 비전, 그리고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의 트렌드에 대해 깊이 있게 이야기 나눴다.


벡트 역삼동 사무실


간단한 개인 소개와 벡트의 비즈니스 영역


벡트는 2006년에 설립되어, 현재 디지털 사이니지 분야에서 교육, 광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벡트는 ‘Virtual Experience ConnecTivity’의 약자로, ‘가상의 체험을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프로젝터, 전자칠판, LED 전광판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제품의 제조 및 유통이 있으며, 고객에게 최적의 비주얼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단순한 하드웨어 제공을 넘어 콘텐츠 기획 컨설팅 부터 설치, 시스템 운영, 사후 관리까지 원스톱 토탈 비주얼 솔루션을 제공하여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2024년 코스닥 시장 상장은 벡트에게 중요한 전환점이었다. 이를 기점으로 벡트는 연구개발(R&D) 투자 확대를 통해 AI 기반 맞춤형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사이니지 하드웨어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벡트는 AI를 접목한 디지털 사이니지를 개발 중이며,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콘텐츠를 제어하고, 맞춤형 광고 및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을 연구하고 있다. 이 기술은 AI 분석을 기반으로 사용자 행동 패턴을 학습하여, 광고·교육·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자동 추천하고, 실시간 상호작용이 가능한 디지털 디스플레이 환경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AI와 IoT(사물인터넷)를 결합한 스마트 교육 솔루션도 연구 중이다. 벡트의 차세대 전자칠판은 AI 기반 필기 패턴 분석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의 필기 습관과 학습 데이터를 학습하고, 개별 학습 수준과 스타일에 맞는 콘텐츠를 자동 추천하는 기능을 갖출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벡트는 디지털 사이니지 하드웨어의 내구성과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새로운 디스플레이 패널 및 저전력 구동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기존 LED 디스플레이 대비 전력 효율을 높이고, 야외 및 대형 미디어 파사드 환경에서도 최적의 화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고휘도·고명암비(High Dynamic Range, HDR)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유창수 벡트 대표이사는 “디지털 사이니지의 미래는 단순한 디스플레이가 아니라, AI와 IoT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플랫폼으로 발전하는 것”이라며, “벡트는 AI 기반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을 통해 광고, 교육, 상업 시설 등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자 경험을 혁신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벡트는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본사의 부설연구소를 중심으로 신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업계 선도 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차세대 디지털 디스플레이 및 A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솔루션 연구의 확대를 추진하고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혁신적인 디지털 사이니지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앞으로도 벡트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까지 적극적으로 공략하여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이다. 벡트는 현재 동남아시아 및 중동 시장을 핵심 거점으로 삼아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동남아시아는 정부 주도의 교육 디지털화 프로젝트가 활발히 진행되는 지역으로, 벡트는 전자칠판·전자교탁 등 스마트 교육 솔루션을 현지 맞춤형으로 공급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은 정부 차원의 디지털 교육 인프라 확충이 진행 중이며, 벡트는 이를 공공 조달시장 진입의 기회로 삼고 있다.


또한, 중동 지역은 사우디아라비아, UAE, 카타르 등에서 대규모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는 핵심 시장으로, 벡트는 초대형 LED 디스플레이 및 몰입형 미디어 아트 기술을 앞세워 공공 및 상업 인프라 프로젝트 수주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사우디 네옴(NEOM), 두바이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 등에서 대형 미디어파사드(Media Facade) 및 스마트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의 도입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벡트는 맞춤형 제품 공급을 통해 글로벌 시장 입지를 확장할 예정이다.


이러한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벡트는 국가별 맞춤형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는 전력 소모를 최소화한 에너지 절감형 전자칠판을 개발하고, 공공 조달 특화 패키지를 구성해 현지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반면, 중동 시장에서는 고온·모래 먼지에도 최적화된 고내구성 방수·방진 실외 디지털 사이니지와 대형 미디어파사드·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용 LED 디스플레이를 개발하고 있다.


벡트는 2025년을 기점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하며, 전자칠판·LED 디스플레이·디지털 미디어 솔루션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2024년 아쉬웠던 점과 성과 및 현재 주력하고 있는 프로젝트


2024년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벡트를 포함한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겪은 한 해였다. 하지만 이러한 도전적인 환경 속에서도 벡트는 기술 개발과 시장 확장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으며, 특히 AI 기반 맞춤형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벡트,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분수


현재 벡트가 주력하고 있는 프로젝트


▶교육 및 업무 환경 혁신: 디지털 교육 환경이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학교뿐만 아니라 기업과 공공기관에서도 교육 및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랜드마크형 사이니지 프로젝트: 라스베가스의 ‘Sphere’나 서울 삼성역 ‘WAVE’와 같은 창의적이고 몰입감 있는 실감형 디스플레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 주요 랜드마크 미디어파사드(Media Facade) 프로젝트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젝트로는 예당호 음악분수, 대전 한빛탑, 부경대학교 웅비탑 등 전국 각지에서 대형 미디어파사드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도시의 랜드마크를 디지털 아트 공간으로 변화시키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도시 경관 개선과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신제품 개발: AI 기반 맞춤형 소프트웨어 개발 및 디지털 사이니지 하드웨어 고도화를 위해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내부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2025년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과 벡트의 전망


2025년은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과 벡트 모두에게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은 약 48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 시장은 2~3조 원 규모로 여전히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특히, 디지털 미디어 광고 및 스마트 교육 시장이 빠르게 확장되면서, 기업과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벡트가 차별화된 기술력과 솔루션을 바탕으로 선도 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벡트는 ’원스톱 토탈 비주얼 솔루션’이라는 전략을 바탕으로 기획, 제작, 설치, 운영 및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강점을 갖추고 있다. 일반적인 디지털 사이니지 기업들이 하드웨어 또는 콘텐츠 한 가지 영역에 집중하는 것과 달리, 벡트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콘텐츠까지 아우르는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면서 최적의 디지털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B2G(정부·공공기관) 시장뿐만 아니라 B2B(기업) 시장에서도 스마트 교육·스마트 오피스·스마트 리테일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맞춤형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벡트는 우수조달물품 인증을 획득한 전자칠판을 중심으로 공공 및 교육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확대하는 동시에, AI 기반 디지털 사이니지 기술을 활용한 기업 솔루션 시장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기술 투자 및 신사업 개발로 AI 기반 디지털 사이니지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AR, VR, XR 기술을 접목한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솔루션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계획이다.


▶ 공급망 최적화 및 제조 공정 개선 –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원가 절감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내부 효율화 및 파트너십 강화 – 제조 공정의 효율화와 공급망 최적화를 통해 원가 절감을 지속하고, 미디어 아트 OTT 스트리밍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로 동남아시아와 중동 시장에 집중하고, 현지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 B2G 시장 확대 –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인증을 기반으로 공공기관·교육기관 대상 사업을 확대하며,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마련하고, 주요 핵심부품 국산화를 통한 제품의 차별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2025년은 기존 사업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에서 도약할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다.


벡트, 과학관 심포지엄 미디어 전시


벡트의 메타버스 스마트 연결 솔루션은 어떤 기업이나 단체에서 활용하면 좋은가


벡트의 솔루션은 다음과 같은 산업군에서 활용될 수 있다.


교육 분야는 AR, VR 기술을 활용한 몰입형 학습 환경을 제공하여, 역사 교육에서는 가상 유적지 탐험, 과학 교육에서는 실험 시뮬레이션 등이 가능하다.


기업 및 비즈니스 영역에서는 글로벌 기업이 가상 협업 공간을 활용하여 직원 간 소통을 극대화하거나, 제품 개발 단계에서 시뮬레이션을 통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엔터테인먼트 분야는 박물관, 테마파크, 미디어아트 전시 등에서 활용되며, 관람객이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몰입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공공기관 및 스마트 시티는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스마트 시티 구축을 위해 활용할 수 있으며, 시민들에게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2025년 벡트가 주력할 핵심 사업과 신제품 계획


벡트는 2025년 기술 혁신과 시장 확장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이루고자 한다.


AI, AR, VR, XR 기술을 융합한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 개발 – 교육, 상업시설,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와 실시간 몰입형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디지털 사이니지를 개발할 예정이다.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로 전자칠판과 LED 디스플레이의 성능을 개선하고, 비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품 품질을 높이고, 시장 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다.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분야별 전문 교육과 외부 연수 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독려하는 창의적이고 개방적인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직원 중심의 독특한 기업 문화를 형성하고 있는데


벡트는 "사람"이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고 생각하며, 긍정적인 기업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기 근속 직원이 많은 기업으로, 이는 벡트가 직원들에게 안정적이고 성장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체계적인 인사 제도와 균형 잡힌 복지를 통해 직원들이 만족하며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성과를 공정하게 보상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직원들에게 항상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함께 성장하고, 함께 도전하며, 함께 성공하는" 기업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2025년 벡트가 도약의 계기로 삼을 전략은


벡트는 2025년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 물류비 증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으로 공급망을 다각화하고 원가 절감 방안을 마련하여 시장 변동성에 대비할 예정이다.


성남 공장의 품질 관리 및 효율적인 조립 과정 개선으로 생산 원가를 낮추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내부 프로세스를 최적화할 예정이다.


우수 조달 제품 인증을 통한 공공시장 확대로 벡트의 전자칠판이 우수조달제품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조달시장 내에서 신뢰와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 비즈니스 확대 계획


벡트는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에서의 글로벌 리더십 강화를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벡트는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에서의 글로벌 리더십 강화를 목표로, 원스톱 토탈 비주얼 솔루션을 더욱 정교하게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단순한 하드웨어 공급을 넘어 기획·설치·운영·유지보수까지 통합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전자칠판과 LED 디스플레이의 내구성과 유지보수 용이성을 개선하고 있다.


미디어아트 및 콘텐츠 제작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차세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벡트는 기업 및 공공기관의 미디어 공간을 혁신하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몰입형 미디어아트 솔루션, 인터랙티브 전광판, AR·VR 기반 실감형 콘텐츠 등을 활용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AI·IoT·XR(확장현실) 기반의 차세대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을 연구개발하며,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AI 기반 맞춤형 광고 시스템, 스마트 리테일 솔루션, 교육용 인터랙티브 화이트보드 등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AR·VR·XR 기술을 접목한 실감형 미디어아트 솔루션을 통해 차세대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동남아시아 및 중동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현지 맞춤형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남아시아는 정부 주도의 디지털 교육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벡트는 에너지 절감형 전자칠판 및 스마트 교육 솔루션을 현지 특화형으로 공급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중동 시장에서는 사우디 네옴시티, UAE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 미디어 솔루션 등 대규모 스마트 인프라 프로젝트를 타깃으로, 초대형 LED 전광판·미디어파사드·몰입형 미디어아트 솔루션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2030년까지 세계 최고의 Total Visual Solution Company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술력·가격 경쟁력·맞춤형 솔루션을 기반으로 글로벌 B2B 및 B2G 시장에서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구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스마트 시티·디지털 광고·교육·엔터테인먼트 시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은 이제 단순한 디스플레이 산업이 아닌, AI와 데이터가 결합된 스마트 미디어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벤처에서 시작해 글로벌 시장 도전을 앞둔 벡트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솔루션을 앞세워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할 준비를 마쳤다.


2025년은 벡트가 글로벌 시장에서 디지털 사이니지 혁신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도약의 해가 될 것이다.


"Onestop Total Visual Solution Company"라는 비전 아래, 기술과 디자인,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결합한 벡트의 도전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핸드메이커 김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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